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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2 14:16:15
  • 최종수정2023.04.12 14:16:15

충주경찰서 대강당에서 1년 미만 신임경찰관에 대한 의무위반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12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의무위반 예방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MZ세대 신임경찰관, 청렴 선도그룹과 함께 의무위반 간담회를 개최했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엄 세대와 1990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로, 기성세대와 MZ세대와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목성수 서장은 "MZ세대가 공직사회 내에서 점차 늘어나면서 조직문화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MZ세대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소통을 통해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은 물론 의무위반 없는 충주경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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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임병렬 청주지방법원장

◇청주지방법원장으로 취임한 지 2개월이 지났다. 취임 소감은?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이후 2019년도에 법원 최초로 법원장 후보 추천제도가 시행돼 올해 전국 법원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청주지방법원에서는 처음으로 법원장 추천제도에 의해 법원장으로 보임됐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법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또 2018년 법관 정기 인사에 의해 청주지방법원과 첫 인연을 맺게 된 것을 계기로 쾌적한 근무환경과 친절한 법원 분위기, 도민들의 높은 준법정신 등으로 인해 20여 년간의 법관 생활 중 가장 훌륭한 법원이라고 느껴 이곳에서 법관 생활을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때마침 대법원에서 시행하는 '장기근무법관 지원제'가 있었고, 청주지방법원 장기근무 법관으로 지원·선정돼 6년째 청주지방법원에 근무하고 있다. 평소 애착을 느꼈던 청주지방법원의 법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 올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은? "첫째로 좋은 재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좋은 재판은 투명하고 공정한 재판절차를 거쳐 당사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고 결과에 승복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법관 언행 개선과 법원 직원의 의식개선,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