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4.09 13:33:17
  • 최종수정2023.04.09 13:33:17

국민의힘 윤재옥 신임 원내대표가 지난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윤재옥(대구 달서을·3선) 의원이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7일 국회에서 의원총회에서 재적의원 109명 가운데 65명의 지지를 얻어 경쟁자인 김학용(안성·4선) 의원을 누르고 새 원내대표가 됐다.

윤 원내대표는 경남 합천 출신으로 경찰대학 1기 수석으로 입학해 수석으로 졸업했다.

지난 2010년 경기지방경찰청 청장을 끝으로 퇴직한 뒤 2012년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경찰대 출신 최초 국회의원이 됐다.

지난 대선에서는 국민의힘 중앙선대본부 상황실장을 지내며 대표적인 친윤 진영 인사로 꼽힌다.

윤 원내대표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원내 운영으로 여러분의 짐을 덜어드리고 앞장서서 궂은일, 작은 일, 생색나지 않는 일부터 직접 챙기겠다"며 "거대 야당의 폭주를 민심의 힘으로 막아내고, 의회정치를 복원하여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년 총선 의원님 여러분과 함께 승리하여 정권 교체를 완성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 활짝 열겠다"며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회복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 이루어 낼 수 있다고 믿는다. 내년 총선 승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