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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최우수대학 선정

  • 웹출고시간2023.03.29 11:29:52
  • 최종수정2023.03.29 11:29:52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1.0)' 최종 평가에서 최우수대학(상위 20%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은 대학이 성인을 위한 평생교육체제를 구축·운영하도록 지원해 성인학습자들이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수준 높은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국 30개 대학(일반대 23개, 전문대 7개)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최종 평가에서 교통대는 핵심성과지표, 비전과 협력, 성인학습자 친화적 교육, 학사 운영, 성인학습자 지원, 가점 등 모든 평가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19년부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참여해 단과대학 설치 5개 학과,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사 제도 신설, 성인학습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신설학과를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강정원 미래융합대학장은 "앞으로도 청장년층의 지속적 직무전문성을 확보,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우리 대학이 충청권역의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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