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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원문화재단, '샤갈과 20세기 마스터피스展' 개최

27억 샤갈 진품 그림 포함, 내달 4~30일
총 46억 해외 미술작품전 개최

  • 웹출고시간2023.03.26 15:11:29
  • 최종수정2023.03.26 15:11:29
[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은 내달 4일부터 30일까지 충주공예전시관에서 '샤갈과 20세기 마스터피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전은 20세기부터 현대까지 전개된 미술사의 한켠을 들여다볼 수 있는 8명 작가(샤갈, 앤디워홀, 키스해링, 뱅크시, 데이비드 호크니, 무라카미 다카시, 조지 콘도, 카우스)의 작품 중 원화와 한정판 판화작품 총 14점의 컬렉션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작품뿐만 아니라 프랑스의 초현실주의부터 추상 해체주의, 미국 팝아트, 아트토이컬쳐 등 현대 미술사의 흐름과 함께 성장한 작가들의 숨은 관계성도 알아보는 코너가 마련됐다.

큐알코드를 활용한 전시해설이 제공돼 폭넓은 감상을 누릴 수 있으며, 전시와 연계된 다양한 미술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관람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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