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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지역안전관리계획' 수립

32개 유형, 77개 세부 추진대책 추진

  • 웹출고시간2023.03.21 13:06:02
  • 최종수정2023.03.21 13:06:02
[충북일보] 괴산군은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관리대책과 계획을 총괄적으로 운용하는 지역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

군의 안전관리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분야, 32개 유형, 77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자연재난은 풍수해·산사태 등 8개 유형,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는 대형화재·산불·도로교통·자살 등 19개 유형으로 이뤄졌다.

공통분야는 안전취약계층 지원 등 5개 유형으로 재난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로 대응계획을 세웠다.

군은 계획의 내실화와 효용성 제고를 위해 계량화된 목표치와 성과지표를 기재해 반기별로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함께 군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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