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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중앙공원 장미원 새단장

다양한 테마로 재구성-2023 세종 가든쇼 개최장소

  • 웹출고시간2023.03.20 09:46:04
  • 최종수정2023.03.20 09:46:03

오는 3월 2023 세종가든쇼 개최를 앞두고 7개 테마로 새롭게 조성되는 세종 중앙공원 장미원 조감도.

[충북일보] 오는 5월 2023 세종 가든쇼가 열리는 세종중앙공원 장미원이 7개 테마를 갖춘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세종시는 4월21일까지 세종중앙공원 장미원 리뉴얼 공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장미원 리뉴얼 공모전'을 진행, 정원작품을 선정해 이를 토대로 장미원 재구성에 나선다.

선정된 정원작품은 '디어 세종(Dear Sejong)'으로 7가지 테마를 세종만의 색감으로 표현한 게 특징이다.

프랑스 파리의 지베르니에 위치한 '모네의 정원'의 색감을 한국 장미와 식물로 담아냈다.

시는 이를 토대로 △한국의 장미원 △모네의 장미원 △푸르너스(Prunus)숲정원 △로즈 로드 △세종 로드 등 다양한 테마로 장미과 자생식물을 혼합 식재해 장미원을 연출할 계획이다.

시는 새단장을 마친 후 식재한 장미의 유지관리기간을 거쳐 2023 세종 가든쇼 개최일에 시민들에게 장미원을 공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새단장이 세종시의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관내 정원산업의 성장발판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정원도시 세종의 주요한 정원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송인호 정원도시조성추진단장은 "장미 정원을 아름답게 새단장해 정원도시 세종의 위상을 높이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 세종가든쇼는 오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린다.

가든쇼에서는 아름다운 장미원 전시와 더불어 지역생산농가들이 운영하는 정원 장터와 다양한 정원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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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