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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리모컨형 LED 전등 교체 지원

저소득층 거동 불편 20가구 찾아 직접 교체 작업

  • 웹출고시간2023.03.09 11:28:13
  • 최종수정2023.03.09 11:28:13

단양군 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장애인과 거동 불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리모컨형 LED 전등을 직접 교체해주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저소득층 거동 불편 20가구를 대상으로 리모컨 형 LED 전등 교체사업을 펼쳤다.

최근 지원받은 대상자는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 중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어르신 가구며 협의체 위원들은 가정을 방문해 리모컨형 LED 전등을 직접 교체했다.

이번 LED 전등 지원사업은 지난해 가곡면민 한마당행사 시 협의체가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행복나눔 바자회'로 모은 수익금 전액으로 추진됐다.

안명숙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해 평소에 전등을 켜고 끄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생활 편의에 도움을 드리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가곡면 지사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창수 가곡면장은 "협의체 위원들께서 애써주신 덕분에 가곡면이 더불어 사는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이 돼 가고 있다"고 응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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