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3.02 14:54:23
  • 최종수정2023.03.02 14:54:23
[충북일보] 재단법인 청년재단과 국무조정실은 오는 21일까지 '2023년 대한민국 청년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거, 일자리, 교육, 금융·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을 위한 정책 제안이 가능하다.

공모 자격은 만 19~34세 청년 3명으로 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으며, 대상(1팀) 1천500만 원을 비롯해 최종 상금은 총 2천900만 원에 달한다.

우수 제안 선발 절차는 우선 접수된 제안서를 대상으로 중앙부처,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1차 심사를 통해 20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하며, 선정된 과제에 대해 각 50만 원의 연구과제비를 지원한다.

이후 전국의 청년들이 직접 투표하는 2차 PT 심사 및 5월 초 상위 6개 팀을 대상으로 한 최종 결선이 펼쳐진다.

최종 선정된 우수 제안은 분야별 중앙부처와 함께 논의해 청년정책에 반영되며 예산 편성이나 입법이 필요한 경우에는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후속 조치를 이어간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https://ky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