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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26 12:53:10
  • 최종수정2023.02.26 12:53:10
[충북일보] 충주시 평생학습 동아리인 '알리고 싶은 충주 이야기' 융합·창조동아리가 우리가 모르던 지역 이야기를 시민들이 알기 쉽게 설화집, 동화책, 만화책 등으로 제작했다.

제작된 책은 융합·창조 동아리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충주 수달과 달래강', '중앙탑과 충주박물관' 동화책에 이은 3번째 작품인 이번 설화책에는 △꼬꼬바위 △남매장수이야기 △소금바다 △장자 늪 이야기 △탄금대 가야금 소리 △복주머니 △달천강 용과 얼룩소 부흥산 돌탑은 왜 기울어졌을까 △소년 임경업과 이무기 등 총 8편이다.

이중 탄금대 가야금 소리, 소년 임경업과 이무기는 동화책과 만화책으로도 제작됐다.

시는 설화집, 동화책, 만화책 등 총 1천500권을 제작해 오는 3월 지역 내 초등학교 도서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에 기부한다.

또 충주 설화 순례, 설화창작소 등 독특한 지역 설화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충주 이야기 시리즈 설화집, 동화책, 만화책 등을 발간해 전국 평생학습 우수사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은옥 평생학습과장은 "융합·창조 동아리의 이번 설화집 제작 활동이 지역이 필요로 하는 학습동아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이번 설화집, 동화책, 만화책을 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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