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2.16 15:15:46
  • 최종수정2023.02.16 15:15:46
[충북일보] 영동군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민선 8기 정책자문단'이 16일 출범했다.

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관광·농업·행정·지역개발 분야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해 이날 위촉장을 전달했다.

자문단은 앞으로 2년간 주요 시책을 자문·평가하고 신규 시책개발 등에 참여한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문화관광상품 개발 및 고객 유치 마케팅',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한 지역발전 전략 마련 방안' 등을 논의했다.

'치유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 '세대공감 청년공동체 활성화' 등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대응 전략에 관한 의견도 나눴다.

군은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혁신의 군정을 이끌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군정자문단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민선 8기는 자문단의 기능을 강화하고 사회 변화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정책자문단'과 '군민자문단'으로 이원화해 운영하기로 했다.

정영철 군수는 "전문가들이 참여한 정책자문단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군이 전국 1등 자치단체로 도약하는데 중심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