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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예산 5천억 시대를 위한 국비 확보 총력

  • 웹출고시간2023.02.16 15:16:58
  • 최종수정2023.02.16 15:16:58
[충북일보] 증평군이 전문가자문단을 위촉하고 국비 확보 작업에 들어갔다.

군은 16일 미래 100년 설계를 위해 △정부예산 확보반 △보통교부세 확충반 △자체세입 확보반 등 3개 분과 50여 명으로 구성된 '증평살림 5천억 원 TF팀'을 구성하고 예산 규모 확대를 위한 전문가자문단 회의를 가졌다.

증평군의 2023년 예산 규모는 2천742억 원으로 2003년 개청 당시 279억 원에 비하면 10배 가까이 증가해왔으나 △추성산성 역사문화공간 조성 △복합문예회관 건립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스마트 농촌관광시설 △좌구산 휴양랜드 조성 등 군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을 감당하려면 추가 재원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자문회의에는 재정 관련 학회, 연구원, 대학 교수 등 재정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이들 자문단을 중심으로 정부예산 확보 방안을 비롯해 지방교부세, 지방보조금 관리체계, 재정 건전성 운영방안 등 군의 재정기반을 다지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증평살림 5천억 원 TF팀'을 가동해 중앙정부의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재정확보를 위한 분야별 활동을 추진한다.

이와함께 '보통교부세 재원확충 연구용역'도 병행 추진해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증평군의 미래 설계를 위한 살림기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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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