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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16 09:44:00
  • 최종수정2023.02.16 09:44:00

이상래(오른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과 몽골 체렌필 다와수렌 건설도시개발부장관이 도시건설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몽골 오르혼밸리·쿠싱밸리 개발 협력을 위해 몽골 건설도시개발부와 양해각서(MOU)를 지난 15일 체결했다.

이날 이상래 행복청장과 체렌필 다와수렌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장관은 도시건설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몽골은 수도 울란바타르의 인구집중으로 인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울란바타르 인근 쿠싱밸리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고 신도시 개발 및 정부부처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울란바타르 서쪽 360㎞ 지점에 위치한 오르혼밸리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오르혼밸리에 위치한 옛 수도 카르코룸을 인구 50만명이 거주할 신도시로 개발하고 행정기관 등을 이전할 계획이다.

이상래 청장은 "행복도시 건설경험이 오르혼밸리·쿠싱밸리 도시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몽골과의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양 국 간 교류가 활성화되고, 우리기업이 몽골의 도시개발 사업에 더욱 활발히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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