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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05 12:34:58
  • 최종수정2023.02.05 12:34:58

증평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지난 4일 보건복지타운내에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충북일보] 증평군 보건복지타운내에 '증평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문을 열었다.

증평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총 15억 원(특별교부세 6억, 군비 9억)사업비로 장애인복지관 별관을 증축하여 2021년 10월 착공, 2022년 10월에 준공했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사무실, 심리안정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을 갖추었으며, 이용 정원은 10명으로 평일 10시부터 16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낮 시간 동안 활동 위주로, 지역사회적응훈련, 건강생활지원, 여가문화지원, 일상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기능을 강화하고 자립을 도모한다.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주간보호센터(043-835-4804~6)로 문의하면 된다.

정찬연 센터장은 "장애인의 인권을 존중하고, 더불어 자립을 증진하며 지역사회 내에 복지 공감대를 형성함과 동시에 장애인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센터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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