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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02 16:55:54
  • 최종수정2023.02.02 16:55:54

한병수 청주시의원.

[충북일보] 한병수 청주시의원이 1일 향년 69세 일기로 별세했다.

최근까지 암 투병을 이어오던 한 의원은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도중 이날 밤 10시께 숨을 거뒀다.

청주 출신의 한 의원은 내수중과 청주농고,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복지행정과를 졸업했다.

KB손해보험(옛 LIG손해보험) 지역단장과 충청일보 대표이사 전무 등을 역임한 뒤 청주시의회 나 선거구(중앙동, 성안동, 탑대성동, 금천동, 용담·명암·산성동)에서 3선 의원을 지냈다.

시의회는 한 의원의 영결식을 오는 4일 옛 청주시의회 청사 앞에서 의회장으로 치른다.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과 유족 헌화, 한 의원 약력 보고, 의장 조사, 시장 추모사, 분향·헌화, 폐식 순으로 진행된다.

영결식 이후에는 청주시 용담동 성당에서 미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장지는 청주시 내수읍 선영이다.

김병국 시의장은 "한 의원은 평소 공무원, 의원들 사이에서도 솔선수범하는 의원이었고 지역에 어르신 무료급식봉사를 비롯해 최근까지도 의정활동을 열심히 한 의원"이라며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오는 13일 본회의에서도 추모 묵념을 진행하기로 하고 고인의 의석에는 조화를 비치하기로 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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