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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24 13:33:04
  • 최종수정2023.01.24 13:33:05
[충북일보] 청주시는 이달부터 주택 인근 임야에 고사하거나 기울어진 수목을 제거하는 '가옥피해 우려목 제거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나무로 인해 실질적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주택 인근 임야의 나무다.

가옥 내 유실수, 조경수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푸른도시사업본부 산림관리과(☏ 043-201-2317)에 현장 사진, 산주 동의서(종중소유는 종중회의록 첨부) 등과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옥피해 우려목 제거사업은 시민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기여가 크다"며 "시민이 경비 등의 부담으로 불안을 감수하지 않도록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2억 4천만 원을 들여 47개소, 총 294본의 피해우려목을 제거해 비·바람과 태풍 피해를 예방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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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