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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배출 활성화' 청주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진행

  • 웹출고시간2023.01.24 14:08:29
  • 최종수정2023.01.24 14:08:37
[충북일보] 청주시는 자원 재활용과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25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진행해 우수 단체 30개소(학교 3개소, 공동주택 27개소)에게 표창장과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집 품목은 상대적으로 재활용 실적이 저조한 폐건전지, 종이팩, 폐형광등이다.

공동주택과 학교가 재활용품을 일정량 모으면 각 구청에서 수시 방문해 계량 후 수거하며, 실적은 경진대회 기간 수집한 3개 품목의 총 수집량을 산정해 평가한다.

참여신청은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 자원정책과(팩스 043-201-9629)로 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학교 6개소, 공동주택 94개소가 참여해 △종이팩 63t △폐건전지 56t △폐형광등 45만개를 수거해 재활용했다.

시 관계자는 "수집 경진대회를 통해 폐자원의 수거율을 높이고 분리배출을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배출을 어려워하는 품목의 간편한 안내를 위해 청소종합앱도 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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