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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장들 설맞이 위문

이재영 증평군수-군 장병 위문
송기섭 진천군수-노인복지시설 방문

  • 웹출고시간2023.01.17 15:39:02
  • 최종수정2023.01.17 15:39:07

이재영 증평군수가 17일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군장병 위문에 나섰다. 37사단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설을 맞아 군부대와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16~17일 지역내 군 부대와 예비군 중대 등을 방문하고 지역 방위와 사회재난복구 등에 힘써준 군 장병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위문과 함께 박성제 37사단장과 임국기 13특임여단장을 '증평 명예군민'으로 위촉해 지역 방위와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군장병 여러분이 있어 군민 모두가 평안하게 설을 맞이할 수 있다"며 "군에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군 장병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보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가 17일 지역내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쌀, 세탁세제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도 17일 지역내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쌀, 세탁세제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진천군은 매년 설날과 추석에 맞춰 지역내 사회복지생활시설 27개소를 대상으로 800만원 상당의 위문 물품(쌀, 화장지, 세탁세제, 성인용기저귀)을 전달하며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를 위로하고 있다.

송 군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해 질 높은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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