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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교동새마을부녀회, 명절맞이 독거노인에 떡국 나눔

20가구 찾아 떡국떡과 사골국물을 전달하며 온정 나눠

  • 웹출고시간2023.01.10 11:37:15
  • 최종수정2023.01.10 11:37:15

제천시 교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떡국떡·사골국물 나눔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교동새마을부녀회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9일 교동 내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떡국떡·사골국물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교동에서 선정한 독거노인 20가구를 방문해 떡국떡과 사골국물을 전달하며 따뜻함을 나눴다.

한 어르신은 "명절이 되면 더욱 외로워지는 우리를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해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정근옥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이 따듯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해서 지역 봉사활동에 힘쓸 예정"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교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11월에도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펼쳐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수급자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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