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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21 10:54:30
  • 최종수정2022.12.21 10:54:30

대소원면 주민자치위원들과 이장협의회 회원 등이 취야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취약계층을 향한 지속적인 온정의 손길로 따뜻한 연말을 맞고 있다. 대소원면에서는 21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19개 직능단체가 연합해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대소원면 직능단체가 사회적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고자 힘을 합쳐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앙성면 삼당마을에 거주하는 이회덕, 한현자 부부는 앙성면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싶다며 10㎏ 쌀 70포를 기탁했다

부부는 지난해 12월에도 쌀(10㎏) 60포를 기부했으며, 평소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과 선행을 베풀고 있다.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애나 질환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노인 5명에게 성인용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도로공사 충북본부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 가꿈이봉사단 관계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정리수납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중부감리교회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써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을 용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충주사랑상품권은 용산동에 거주하는 한부모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주민 40여 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교현2동 케이타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은 이달 건물을 신축한 케이타워가 준공식을 대신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의 가(家)꿈이봉사단은 정리수납 봉사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함을 선물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취약계층을 먼저 생각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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