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12.21 10:54:30
  • 최종수정2022.12.21 10:54:30

대소원면 주민자치위원들과 이장협의회 회원 등이 취야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취약계층을 향한 지속적인 온정의 손길로 따뜻한 연말을 맞고 있다. 대소원면에서는 21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19개 직능단체가 연합해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대소원면 직능단체가 사회적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고자 힘을 합쳐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앙성면 삼당마을에 거주하는 이회덕, 한현자 부부는 앙성면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싶다며 10㎏ 쌀 70포를 기탁했다

부부는 지난해 12월에도 쌀(10㎏) 60포를 기부했으며, 평소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과 선행을 베풀고 있다.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애나 질환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노인 5명에게 성인용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도로공사 충북본부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 가꿈이봉사단 관계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정리수납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중부감리교회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써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을 용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충주사랑상품권은 용산동에 거주하는 한부모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주민 40여 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교현2동 케이타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은 이달 건물을 신축한 케이타워가 준공식을 대신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의 가(家)꿈이봉사단은 정리수납 봉사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함을 선물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취약계층을 먼저 생각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