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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20 13:08:52
  • 최종수정2022.12.20 13:08:52

내년 5월 영동군에서 열리는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마스코트.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은 내년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상징물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도민체육대회 얼굴인 상징물을 전문개발업체에 의뢰해 지역 특성과 도민체전의 의미를 담은 작품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확정한 상징물은 엠블럼, 마스코트, 구호 등이다.
엠블럼은 도민체전 횟수 '62'와 영동의 상징인 레인보우, 국악 정서, 성화 이미지를 담았다.

마스코트는 국악 고장인 군의 캐릭터인 '우리'와 '소리'가 성화를 들고 힘차게 뛰는 모습을 표현했다.

대회 구호는 '살맛 나는 영동, 하나 되는 충북'으로 정했다. 살맛 나는 영동에서 충북도민 모두가 하나가 되자는 의미다.

군은 확정한 상징물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이번 도민체전을 홍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12년 만에 열리는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도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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