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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전시회 열어

수상작, 군청 로비에 9일까지 전시

  • 웹출고시간2022.12.07 13:24:50
  • 최종수정2022.12.07 13:24:50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9일까지 군청 로비에서 '2022년 가족사랑 사진 전시회를 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은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지난달 13∼31일 '함께라서 더+ 행복한 가족사랑 이야기'라는 주제로 작품을 공모, 62건의 작품을 접수했다.

심사 결과, 산후에 지쳐있는 엄마를 대신해 누나가 동생에게 우유를 주는 모습을 담은 금왕읍 길해순 씨의 '누나와 동생'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우수상은 △함께라서 더 ++ 행복한 4남매(황정희, 감곡면) △함께라서 더+ 행복한 여자 셋 남자 셋'(김기은, 음성읍), 장려상은 △사사사 - '사'랑이 넘쳐나는 '사'이좋은 '사'인가족(구동영, 금왕읍)△탄생, 감동의 순간(김선화, 음성읍)이 뽑혔다.

이 밖에 입선 5점을 포함해 모두 10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군은 7일 입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 입선 10만 원)을 수여했다.

입상작 10점과 우수작 10점은 9일까지 군청 로비에 전시한다.

한편, 군은 출산장려금 지원, 출산육아용품 무료 대여, 임신출산육아 교실, 아기주민등록증 발급, NFC 미아방지팔찌 지급,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자금 대출잔액지원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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