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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06 09:55:48
  • 최종수정2022.12.06 09:55:58

세종도시교통사 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승하차도우미' 지원활동을 지난 4일부터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했다.

ⓒ 세종도시교통공사
[충북일보]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했던 '승하차 도우미'사업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재개했다.

'승하차 도우미'는 세종시 전통시장(조치원, 대평동 등)을 경유하는 버스에 탑승해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버스 승·하차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무거운 짐을 대신 들어주는 활동을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4일 공사직원 10여명은 조치원 전통시장에서 승하차도우미로 나서서 11번 버스 등 12개 노선에 탑승해 어르신들의 승하차를 도왔다.

도시교통공사는 앞으로 자원봉사 시민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승하차 도우미' 활동을 계속해서 펼칠 계획이다.

도시교통공사 관계자는"세종시 어르신들에게 서비스 만족도가 높았던 승하차도우미 활동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돼 매우 안타까웠다"면서 "이번 승하차 도우미 운영 재개를 기회로 세종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시교통공사는 관내 자원봉사 및 시민단체와 함께 조치원읍의 읍면노선을 중심으로 2018년 7월부터 '승하차 도우미'를 시작했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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