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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01 13:15:57
  • 최종수정2022.12.01 13:15:57
[충북일보] 성청소년문화의집이 3일 카페트리스톤에서 청소년카페 "오.매.불.망"을 운영한다.

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직업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고취하고 자신의 진로를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오.매.불.망은 사자성어 오매불망(寤寐不忘)의 자나 깨나 잊지 못함의 뜻과 '오늘도 매 순간 불타는 청소년들의 희망'의 줄임말로, '청소년들의 열정은 자나 깨나 잊지 못한다'라는 의미를 동시에 부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에는 음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를 대상으로 베이커리 & 바리스타 및 카페경영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오후1시 4시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카페를 운영하고, 카페를 이용하는 음성군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한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적성과 재능을 발견하고 일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발산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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