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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3 15:18:39
  • 최종수정2022.11.23 15:18:39
[충북일보] 충북교육도서관은 12월 7일과 15일 두 차례 충북도내 청소년 각 100명씩 2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학콘서트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인문학적 사고력과 소양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교육도서관에 따르면 7일에는 양승준 강사가 '축구와 여행 이야기도 하는 영어 알려주는 남자'란 주제로 강연한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홍보대사인 양승준 강사는 카타르 현지 월드컵 취재 경험과 여행 영어를 재미있게 들려줄 예정이다.

15일에는 안시내 강사가 '탐험하라 꿈꾸라 그리고 찾아내어라'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체험한 내용'의 강연을 이어간다.

주병호 충북교육도서관장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청소년들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내용의 인문학콘서트를 12월 두차례 마련했다"며 "청소년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교육도서관은 23일부터 충북교육도서관 누리집(https://www.cbelib.go.kr)/도서관프로그램/프로그램신청(청소년)에서 해당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043-716-8502)에 문의하면 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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