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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단양군의회 개원 100일 맞아

'군민과 소통하는 일하는 선진 의회' 강조

  • 웹출고시간2022.10.13 13:10:18
  • 최종수정2022.10.13 13:10:18

'믿음과 신뢰로 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단양군의회'라는 의정 목표로 개원 100일을 맞은 단양군의회 전체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의회
[충북일보] 제9대 단양군의회가 지난 7월 4일 출범 이후 '믿음과 신뢰로 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단양군의회'라는 의정 목표 아래 군민 중심의 선진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100일간의 일정을 쉼 없이 달려왔다.

단양군의회 100일 동안의 의정활동을 살펴보면 정례회 1회, 임시회 2회를 열어, 33건의 안건 처리했다.

특히 '가칭 바다 없는 충청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과 '중앙선 KTX-이음(안동↔단양↔청량리)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과 단양역 무정차 통과 열차 정차 촉구 건의문' 등 2건의 건의문을 채택해 관계 기관으로 이송하는 등 지역의 중요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

또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시행해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과 군민들의 신뢰를 확보하고자 노력했으며 맞춤형 1일 특강 의정연수와 선진 지방행정 우수사례 테마형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등 실무 사례 중심의 교육과 현지 확인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본연의 견제·감시 기능에 충실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뿐만 아니라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일상뿐만 아니라 행정사무 전반에 걸쳐 비대면 문화가 확산·보편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군민과 다양한 의견을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네이버 밴드 및 줌(Zoom) 활용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의원 개개인의 역량 제고에도 힘썼다.

조성룡 의장은 "지난 100일의 시간 동안 제9대 단양군의회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현장을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군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집행부와는 견제와 협력으로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 만족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일하는 선진 의회가 되겠다"고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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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