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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민선8기 공약 사업 5대 분야 49건 최종 확정

김창규 시장,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 다채로운 사업 추진
경찰병원 분원 최적, 유치 위해 시민 염원 모아 도전

  • 웹출고시간2022.10.11 11:12:35
  • 최종수정2022.10.11 11:12:35

김창규 제천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요 공약사업과 경찰병원 분원 유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민선 8기 제천시가 5대 분야 49건의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11일 오전 11시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경제와 문화관광을 비롯해 건강복지, 선진농촌, 생산행정 등 5개 분야 49개 공약을 최종 확정했다"며 "사업의 성공을 위한 뒷받침이 되는 예산 확보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시장이 밝힌 공약사업 중 지역경제 분야는 총 7건으로 재임 중 3조 원 투자유치 달성을 필두로 제4·제5 산업단지 조성,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 공공기관 유치 등이 포함됐다.

또 문화관광 분야는 청풍호반 종합 관광단지와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 자연친화 용두천변 개발, 제천 시립미술관 건립 등 시민을 위한 문화시설 확충, 제천관광공단 설립 등 18건이다.

이외에도 공공병원(의료원) 유치를 포함한 건강복지 분야 8건과 선진농촌 분야 7건, 생산행정 9건이 포함됐다.

공약 검토과정에서 제외된 공약사업으로는 시민 중심의 시정평가단 운영, 탁사 최병헌 선생기념사업 추진, 심장·뇌혈관센터설립 지원, 세명대 연계 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청소년(여성) 의료복지 확대, 약초박물관 건립사업 등으로 이 사업들은 이미 계속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거나 굳이 공약사업으로 시책 사업으로 충분히 관리될 수 있는 사업이라는 판단이다.

김 시장은 "확정 발표된 민선8기 공약사업은 임기 동안 최우선순위로 추진하고 분기마다 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빠짐없이 공개해 책임성과 투명성을 도모하도록 하겠다"며 "공약 제외 사업 또한 어느 하나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관리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이날 김 시장은 현재 최대 관심사인 경찰병원 분원 유치와 관련해 "충북에서 유일한 신청지역으로 지난 9월 14일부터 제천시 인구의 60%인 8만 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시작해 10월 10일 기준 5만286명이 서명에 동참했다"며 "또 지난 9월 27일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출범해 전 제천시장이신 최명현 위원장을 주축으로 시민 중심의 분원 유치에 힘을 싣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청에서는 10월 셋째~넷째 주에 부지평가위원회를 통해 후보 부지 3곳을 선정할 예정이고 오는 11월 중 실사 후 같은 달 말에 최종후보지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라며 "충북·강원·경북 3도 접경지역으로 철도, 고속도로, 공항 등 전국 1~2시간대 접근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이지만 의료 취약지역인 제천시에 경찰병원 분원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시장은 "취임 첫날의 각오로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며 "소통과 섬김의 자세로 현안 해결과 공약사업을 이행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제천 시정을 위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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