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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바이오메드 'IDS 박람회' 참가

나노기술 적용 신제품 2가지 출품

  • 웹출고시간2009.03.24 18:43: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메타바이오메드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제33회 2009 IDS 전시회'에 참가해 치과 보존치료에 사용하는 신제품 2가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발표할 신제품인 흐름성 레진(Nexcomp Flow)은 저작압을 받지 않는 부위에 수복하는 제품으로 흐름성이 있고 심미성이 좋아 작은 결손 부위나, 앞니처럼 외부에 노출되는 부위에 사용이 적합하다.

또한 이 제품은 나노기술 적용으로 14가지의 치아에 적합한 다양한 색조를 구현해 현대의 미용적이고 웰빙적인 트렌드와 맞물려 시장성은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충치우식에 의해 수복치료를 하는 경우, 치수 신경과 너무 가까운 경우에 치수 보호를 목적으로 레진을 수복하기 전에 미리 처치된 치아에 와동 이장재라고 불리는 Base & Liner(Biner LC)를 깔게 되는데, 메타바이오메드의 제품은 주성분이 뼈 성분과 가까워 생체 친화적인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이번 전시회에 신제품 2가지 외에도 지난여름 출시했던 치과용 골이식재(DM Bone)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미 이번 전시회에서 바이어들과 하루에 10건 이상의 미팅이 매일 계획돼 있어, 제품 홍보는 물론 실제적인 계약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이번 해외 전시회부터는 새롭게 바뀐 CI를 바탕으로 블루와 아쿠아 블루 톤으로 부스를 디자인하는 등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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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