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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대학찰옥수수 체험홀리데이

24, 25일 열려
대학찰옥수수 '미로 찾기'…옥수수 탄생 이야기 알아가기
대학찰옥수수 수확 체험, 야외 자동차극장 운영

  • 웹출고시간2021.07.22 13:13:20
  • 최종수정2021.07.22 13:13:20

괴산대학찰옥수수 체험 홀리데이 행사 포스터.

ⓒ 괴산군
[충북일보] 여름철 별미, 괴산대학찰옥수수의 수확과 맛을 체험하는 행사가 열린다.

괴산군은 오는 24·25일 양일간 다양한 옥수수 테마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대학찰옥수수 체험 홀리데이'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에 신설하는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맛보기의 하나로 마련됐다.

행사는 '공통체험과 선택체험'으로 나눠 진행된다.

공통체험으로는 옥수수밭 3천300㎡(1천평)에 미로를 조성해 체험객들이 괴산대학찰옥수수의 탄생 이야기를 알아가는 '옥수수 미로 찾기'가 있다.

옥수수 미로 찾기는 장연면 대학찰옥수수권역에서 펼쳐진다.

선택체험인 옥수수 수확 체험은 장연면, 연풍면, 칠성면, 청천면에서 열린다.

괴산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함께 다섯 가지 옥수수 테마 체험을 운영해 체험객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 종류와 장소는 △짚풀공예(괴산그곳에가면협동조합) 장연면 대학찰옥수수권역 △한지공예(연풍한지공예협동조합) 연풍면 △자연물아트(수옥정사람들협동조합) 연풍면 수옥정 △국궁·유람선 체험(산막이옛길협동조합) 칠성면 산막이옛길 △옥수수 맛탕 만들기(농업회사법인 가을농원) 청천면 가을농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100명을 넘지 않는 선에서 하루 3차례씩 나눠 체험행사를 분산해 개최한다"며 "선택체험을 사전 예약하면 자세히 안내해 드린다"고 말했다.

오는 24일 오후 2시에는 대학찰옥수수 라이브 커머스 방송도 열린다.

이날 오후 7시30분에는 괴산군청 앞 다목적구장에서 차량 80대(선착순)를 대상으로 무료 야외 자동차극장도 운영한다.

영화 상영 전에는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캐릭터 공모 시상 등 소규모 개막 행사가 펼쳐진다.

아울러 사이버 괴산군민 가입 이벤트와 대학찰옥수수 체험 홀리데이 체험 후기영상도 공모한다.

김종화 괴산축제위원장은 "괴산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를 소재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며 "씹을수록 단맛이 우러나는 쫀득한 식감의 대학찰옥수수를 수확하고 맛보는 체험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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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