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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11 14:02:16
  • 최종수정2021.07.11 14:02:16

진천군 여성진화도시군민참여단이 진천 치유의숲을 방문하고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진천 치유의숲 모습.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 여성친화도시군민참여단(단장 최승숙)은 생거진천 치유의 숲에서 여성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생거진천 치유의 숲은 이월면 무제산 자락에 6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56ha 규모로 조성됐으며, △힐링비채 △숯채화효소원 △오감치유숲길 △꽃마당치유원 △산림욕장 등 다양한 치유시설을 갖춰 지난 6월 개장했다.

군민참여단 20명이 참석해 지난주말 실시한 모니터링은 접근성, 산책로, 화장실에 대해 안전성, 쾌적성 등 치유의 숲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진천군 여성진화도시군민참여단이 진천 치유의숲을 방문하고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 진천군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스트레스, 직업군·장애인·임산부·다문화가정 등 대상별 프로그램, 일반주민 대상 프로그램 등 18가지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도 성인지적 관점으로 모니터링을 함께 실시했다.

치유의 숲 이용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파와 렌즈형 탐지기를 이용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역량강화 교육, 각종 공공시설과 모니터링 활동, 영유아대상 성인지 교육 사업 등의 실시로 진천군 여성친화도시 민관 파트너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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