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장섭·임호선 의원, 더불어민주당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정책·대안제시로 능력 발휘
이 "실효대책 마련 최선"
임 "지적사항 개선 점검"

  • 웹출고시간2020.12.20 15:40:20
  • 최종수정2020.12.20 15:40:20

이장섭·임호선 의원

[충북일보] 이장섭 의원과 임호선 의원이 각각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장섭(청주시 서원구) 의원이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2020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탁월한 정책능력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발군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당 소속 국회의원을 평가해 우수의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그동안 언론위주의 정량평가에서 벗어나 정성적 평가로 기준을 바꿔 소속의원들의 국정감사 활동 평가를 한층 강화했다.

이 의원은 국회 이하 산자위 소속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제시한 3가지(국난극복, 민생·평화, 미래전환) 핵심의제를 잘 수행했다는 당내의 호평을 받았다.

산자위 보좌관 10년, 문재인 정부 산업정책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거치며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가다.

이의원은 문재인정부의 국정과제인 에너지전환 정책을 뒷받침 하고 코로나 국난극복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에너지·디지털 분야의 전방위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21대 첫 국정감사에서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을 살려 열심히 노력한 결과 당에서 인정을 받고 더욱이 소중한 상까지 받게 됐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임호선(증평·진천·음성) 의원도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혔다.

임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 인사혁신처, 중앙선관위 5개 중앙부처와 10개 광역시도 등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서 특례시 지정 문제점을 지적하며 국가균형발전 주무부처인 행안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국가가 자연·사회재난의 위기상황에서 핵심기능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한 기능연속성계획이 마련되지 않은 것을 질타하며 이행실태 점검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찰청 국정감사에서는 자치경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대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과 더불어 검·경 수사권 관련 내부 개혁 속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또 울산 주상복합 화재로 국민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소방청이 2012년 이전에 지어진 건물들도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임 의원은 "국민의 안전과 민생에 직결된 정책들을 점검하는데 집중했을 뿐인데 국정감사 우수의원상까지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잘하라는 격려로 여기고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사안들이 제대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 / 김동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