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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사 건립 국제설계공모 입상작 시상식 개최

공모 참가 8개팀 선정

  • 웹출고시간2020.08.04 17:03:02
  • 최종수정2020.08.04 18:05:48

한범덕(앞줄 가운데) 청주시장이 4일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주시청사 건립 국제설계공모' 입상작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4일 '청주시청사 건립 국제설계공모'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1단계에서 선정된 5개팀과 청주시가 지명한 해외작가 3개팀이 경쟁해 선정된 8개팀에게 대해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다.

우선협상 대상자는 노르웨이 '스노헤타'사의 로버트 그린우드, 2등은 프랑스의 도미니크 페로, 3등은 한국의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4등은 미국의 다니엘 리베스킨트·캐나다의 Jim Architecture·한국의 ㈜디자인랩스튜디오·일구구공도시건축 건축사사무소·TYPS. Lab사가 각각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청사 건립 국제설계공모 2단계 국제지명초청공모에 참가해 열과 성의를 다해 훌륭한 작품을 선사해준 모든 참가자께 감사하다"며 "이를 계기로 청주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에서 1등을 한 노르웨이 스노헤타사와 공동 참여한 ㈜토문건축사사무소 최두호 대표는 "국제공모에 참가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청주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청사로 선정해 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청사가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지향적 청사가 될 수 있도록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는 헌정사상 최초로 자율통합을 통해 이뤄졌으며 통합청주시의 상징성을 보여준 국제설계공모다.

공모에 출품된 작품의 모형 및 패널은 지난 7월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본청과 4개 구청에 순회 전시 중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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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