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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12 16:19:16
  • 최종수정2020.02.12 16:19:16

초록우산 어 - 권순일(왼쪽) ㈜에스알 대표이사와 김유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이 12일 에스알 본사에서 '충북사랑 아이사랑'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청주에 위치한 ㈜에스알이 도내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에스알은 12일 본사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충북사랑 아이사랑'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충북사랑 아이사랑'은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도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욕구별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아동들의 발달을 돕는 통합 복지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순일 ㈜에스알 대표이사와 김유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스알은 협약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4년까지 5년간 매년 3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해 모두 1억5천만 원의 기금을 통해 '충북사랑 아이사랑' 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에스알과 협조해 도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하고, 복지 네트워크를 통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에스알은 태양광발전소 기초공사 및 전기공사업을 하는 벤처기업으로, 지난해 대전경제통상진흥원으로부터 1조 원 '매출의 탑' 기업에 선정됐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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