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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02 09:51: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 오창읍 즐거운 청춘대학(회장 김재택)이 9개월간의 과정을 마치고 2일 오전 11시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김재욱 청원군수, 김광철 군의원, 이명락 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강식을 가졌다.

청춘대학은 은빛여가사랑(대표 조옥주)에서 즐거운 청춘대학을 각 주마다 다채롭고 다양하게 운영해 많은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129명의 수료생들을 배출했다.

청춘대학은 지난 2005년 처음 청춘대학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제4기 129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냈는데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재수강을 희망했다.

이번 종강식에는 김재택 등 128명의 어르신들이 학사모 대신 빨간 베레모를 쓰고 종강식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전용찬(92)옹은 동안상을 받았으며 몸이 불편한 친구들을 보살펴 준 어르신들에게 다솜상 등 다양한 상이 주어졌다.

한 종강생은 "청춘대학에 다님으로써 앞으로 더욱 젊고 활기찬 모습으로 보람된 여생을 보내는 출발점이 되었다" 며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즐거운 청춘대학에서 즐거운 인생을 설계하고 싶다"고 말했다.

/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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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