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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예술가들, 작품론을 말하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23~24일 공동워크숍
10기 입주작가·전시기획자·미술평론가 초청

  • 웹출고시간2017.03.22 18:23:59
  • 최종수정2017.03.22 18:23:59
[충북일보=청주]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2017년도 스튜디오 프로그램 일환으로 23일부터 10기 입주작가 21명과 18명의 전시 기획자 및 미술평론가를 초청, 작품을 분석하고 토론하는 공동워크숍을 연다.

이번 워크숍은 해마다 운영하던 일괄적 프리젠테이션 행사에서 벗어나 작품과 현장 전시를 보고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가들의 릴레이전시와 미니 오픈스튜디오도 곁들여 워크숍 전후 작가들의 작품을 실제로 감상하고 대화에 참여할 수 있어 작품에 대한 이해를 폭을 넓혀줄 예정이다.

작가들에게 이번 워크숍은 저명한 미술기획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글로벌 미술의 다양한 이야기를 접목시키고, 자신의 작품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프리젠테이션 진행은 입주작가 안준영, 박웅규, 박경종, 오세경, 나일 크레이븐 작가가 맡는다.

24일에는 조동광, 박한샘, 한윤희, 박미례 작가가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외부전문가로는 이선영 미술평론가와 신승오 페리지갤러리 디렉터, 신현진 독립큐레이터, 피서라 큐레이터, 김종길 경기문화재단 큐레이터, 김주옥 평론가, 홍경한 퍼블릭아트 편집장 등이 참여한다.

연규옥 청주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스튜디오 워크숍은 젊은 작가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개념을 열어주고 지역의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청주지역의 젊은 미술가들이 유명한 미술관이나 갤러리 전시기획에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0기 입주작가 공동워크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튜디오 홈페이지(www.cmoa.cheongju.go.kr)를 참고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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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