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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08 18:32:58
  • 최종수정2016.08.08 18:32:58
[충북일보]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2016 서프 페스티벌'이 국내 유일의 서핑전용해변인 양양 '서피비치'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2030세대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이국적 서핑전용해변 '서피비치'에서 서핑과 요가, 파티 등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2016 썸머카니발 3rd week'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됐다.

'2016 썸머카니발 3rd week'는 젊은이들이 자유롭고 열정적인 '서핑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피비치가 기획·주관한 축제다.

2030 여성들 사이에서 핫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는 '서프요가'와 패들링 레이스, 연예인 초청공연, 플리마켓 등 서핑족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린다코어요가 스튜디오에서는 '코어요가'로 유명한 린다오 대표를 초대해 신체의 균형감각을 높여주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가꿀 수 있는 '밸런스 서프요가'를 진행했다.

올해 '2016 썸머카니발 3rd week'에서는 처음 서핑을 배운 초보자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패들링 릴레이 이벤트'가 열렸다.

해변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비치발리볼 대회'도 마련됐다. 대회는 2명 1팀씩 총 8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이국적인 컨셉의 셀러들이 판매하는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과 셀러들과 함께하는 무료 공방체험 및 증정 이벤트 등 특별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었다.

'서피비치'는 강원도 양양군 하조대해수욕장에서 북쪽으로 800m에 위치한 국내 최초 서핑 전용해변이다.

한 눈에 들어오는 연결된 해변까지 합치면 총 7㎞에 달하는 깨끗한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에서 젊음을 만끽할 수 있어 세계 최고의 아름다운 서핑해변으로 손꼽히는 캘리포니아 해변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최근엔 해양수산부가 추천한 10대 바다여행지로 선정되는 등 2030세대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히고 있다.

/ 장지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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