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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회무 충북도의원 "괴산군·남부3군 통합 반대"

  • 웹출고시간2016.02.18 13:18:28
  • 최종수정2016.02.23 19:50:54
[충북일보] 새누리당 임회무(괴산) 충부도의원이 괴산군과 남부3군(보은·옥천·영동)의 국회의원 선거구 통합 논의에 대해 반대했다.

임 의원은 18일 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괴산군과 남부3군은 선거구 획정기준인 역사적 배경, 전통적 일체감, 교통, 지리적 여건, 교육·사회·문화·경제, 주민정서 등 모든 면에서 전혀 다른 지역적 특성을 갖고 있다"며 "단 2.5㎞만 붙어있는 접경지역도 높은 산으로 막혀있어 왕래 자체도 어렵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선거구는 주민 정서와 주민들의 이해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괴산군민은 왕래조차 제대로 하지 않는 남부3군과 하나의 통합선거구가 되는 것에 절대적인 반대를 하며, 만약 그렇게 될 경우 우리 괴산군민은 합심단결해 4·13총선을 거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재 남부3군의 독립선거구 유지를 위해서는 인근 지역과 통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인접한 괴산군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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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