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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복싱단, 전국체육대회 은2·동1 획득

오철중ㆍ황룡 선수, 부상으로 기권해 은메달에 머물러

  • 웹출고시간2015.09.24 10:38:33
  • 최종수정2015.09.24 10:41:30

충주시청 복싱선수단이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상지대체육관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복싱경기 남자 일반부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왼쪽부터 황룡,정재구,오철중선수)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 복싱선수단이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상지대체육관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복싱경기 남자 일반부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복싱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0월 16~22일까지 7일간 열리는 본 경기에 앞서 사전경기로 시·도를 대표하는 전국의 복싱 최강자들이 총 출전한 가운데 치러졌다.

충주시는 남자일반부에 황룡 등 6명, 여자일반부 최진선 등 2명 등 총 8명의 선수를 출전시켰다.

먼저 경기에 출전한 오철중(남·웰터급)선수는 대구대표 전유승과 제주대표 김진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후 강원대표인 김정원 선수와 접전을 벌이던 중 3라운드에 오른쪽 어깨부상으로 기권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이어 출전한 황룡(남·라이트헤비급)선수는 경남대표 김강두 선수에 판정승, 8강·4강을 부전승으로 결승에 올라 현 국가대표 충남대표인 김동회 선수를 맞아 주먹부상으로 기권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플라이급에 출전한 정재구(남)선수도 서울대표 최주현을 꺾고 4강에 진출해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성일 감독은 "성원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흘린 땀방울에 비해 아쉬움이 남는 경기로, 동절기 훈련을 잘 준비해 내년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 충주시는 배드민턴, 육상, 조정 3개 종목에 41명의 선수가 충북대표로 출전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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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