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신한은행 진천연수원 12월 착공

전국 최대 규모… 3천억원 투입
1·2단계 공사 2019년 이후 준공
지역업체 참여·자재 사용키로

  • 웹출고시간2015.07.16 19:46:30
  • 최종수정2015.11.02 17:15:47
[충북일보] 신한은행 진천연수원 건립공사가 투자협약 후 5년만에 가시화 되고 있다.

16일 충북도와 신한은행에 따르면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실원리 산23-1번지 일원 31만8천39㎡에 단일연수원 가운데 전국 최대 규모의 연수원을 건립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측은 전담 T/F팀을 만들어 연수원 건립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오는 8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10월에는 건축허가, 11월에는 시공사 선정을 끝내고 12월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1단계로 올해 연말 착공해 오는 2018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2단계는 2019년 이후로 잡아놓고 있다.

진천연수원의 총사업비는 3천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진천연수원은 지난 2011년 9월 충청북도와 신한은행 간 투자협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신한은행은 2015년까지 3천180억원을 들여 진천군 광혜원면 부지에 건축면적 8만8천㎡ 규모의 연수원을 건립하고 직원 200명을 채용할 계획이었다.

전국 단일연수원 중 최대 규모다.

신한은행 측은 연수원 건립시 지역건설업체 참여와 지역자재를 사용하고, 연수원 운영시 지역 농산물 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투자협약 후 만 5년만에 진천연수원 건설공사가 본궤도에 오르는 것이다.

이차영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 17일 정충용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을 만나 진천연수원 건립에 따른 지역건설업체 공동도급 의무 참여를 협의할 예정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