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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정구부, 일본대학정구 왕좌결정전에 한국 대표로 참가

  • 웹출고시간2015.06.14 15:16:57
  • 최종수정2015.06.14 15:16:57

14일 충북대 정구부가 한국대학 대표로 '35회 全 일본대학정구 왕좌결정전' 참가를 위해 도쿄로 출국하기 전 윤여표 충북대 총장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대 정구부가 오는 20일까지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개최되는 '35회 全일본대학정구 왕좌결정전'에 참가한다.

충북대 정구부는 지난달 22일 전북 순창에서 열린 51회 전국대학정구 춘계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한국 남자대학 대표팀 자격으로 15일 오전 도쿄로 떠났다.

참가 인원은 남궁훤(체육교육과 4년), 전진민(체육교육과 4년) 등 선수 8명과 장봉우 지도교수, 유승훈 지도위원 등 모두 10명이다.

윤여표 충북대 총장은 "그간 고된 연습과 훈련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후회 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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