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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육상팀, 전국대회 금2 획득

제4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윤종배·윤대욱 金 획득, 장은영·김은선 4위 차지

  • 웹출고시간2015.06.09 10:12:08
  • 최종수정2015.06.09 10:12:06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은 지난 5~9일까지 5일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남자일반부 세단뛰기 윤종배(26) 선수와 장대높이뛰기 윤대욱(24) 선수가 각각 우승하며 총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사진은 윤종배 선수.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 육상팀이 전국 단위 육상경기대회 세단뛰기와 장대높이뛰기 종목에서 2개의 금메달을 연이어 획득하며 '육상 충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은 지난 5~9일까지 5일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남자일반부 세단뛰기 윤종배(26) 선수와 장대높이뛰기 윤대욱(24) 선수가 각각 우승하며 총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승을 차지한 윤종배 선수의 기록은 15m 65cm로 2위 한국체대의 박상원 선수와는 10cm를 앞섰으며, 장대높이뛰기의 윤대욱 선수는 2위 파주시청의 김창헌 선수를 40cm 앞지른 4m 80cm를 기록했다.

이외에 여자일반부에 출전한 1만m의 장은영 선수와 높이뛰기의 김은선 선수도 본인의 최고기록을 갱신하며 4위로 결승점을 통과, 발전 가능성을 보였다.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경기연맹과 KBS가 주최한 전국단위대회로, 대학과 일반부가 모두 참여하는 통합대회로 치러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안경기 육상감독은 "꾸준한 웨이트 훈련으로 체력을 비축했고 최근 기술훈련을 가미한 것이 경기력 극대화로 나타나 금메달을 획득했다"며, "앞으로 선수 개인별 컨디션 조절과 기술력·경기운영 능력을 보강하여 전국체전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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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