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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고소득 생명농업 전폭 지원

생명농업특화 47억, 원예품목 명품화에 20억 투입

  • 웹출고시간2015.03.09 13:41:16
  • 최종수정2015.03.09 13:39:49
보은군이 청정농산물 생산·가공 등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생명농업 육성에 47억원을, 원예분야 특화작목의 명품화 육성을 위해 20억원을 지원한다.

주요사업 내용으로 생명농업특화사업은 특화작목인 왜성사과 및 대추과원 기반조성, 유통시설 등 29종을 중점 지원한다.

원예분야 기반조성사업은 오이·과수·양파 전용비료, 과수전용 농기계, 인삼 재배시설 현대화, 배추 병해충방제 등 10종에 각각 50% 보조 지원한다.

이번 사업지원은 특화작목인 사과 1천㏊, 대추 1천㏊ 생산기반을 목표로 중점 육성하고자 하는 민선6기 보은군 정책과도 부합되는 것으로 농가의 소득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생명농업 특화지구 육성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도 감독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원예품목의 명품화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생명농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해 보은군은 생명농업특화지구육성사업에 47억원, 원예분야 특화작목 육성에 19억원을 지원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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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