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2015 시즌대비 '구슬땀'

육상 등 4개팀 제주도, 예천, 여수 등지서 체력강화 동계훈련 실시

  • 웹출고시간2015.01.29 09:08:24
  • 최종수정2015.01.29 11:30:36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1월부터 복싱 팀을 시작으로 육상부, 배드민턴부, 조정부가 제주도, 예천, 울산 등 각각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새해를 맞아 제주도와 예천, 울산 등 남해안 일원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2015년 시즌을 대비하고 있다.

5개 팀에 50명의 선수단을 보유한 충주시청직장운동경기부는 1월부터 복싱 팀을 시작으로 육상부, 배드민턴부, 조정부가 각각 전지훈련 길에 올랐다.

복싱 팀은 지난 20~28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울산시, 원주시, 여수시를 순회하며 체력훈련, 기술훈련, 경기운영능력을 집중 연마하고 개인별 장·단점 파악과 주특기 개발에 주력했다.

또 배드민턴 팀은 지난 19~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울산광역시에서 충주공고, 충주여중 등 18개 팀들과 모래사장 달리기, 점프, 스텝 등 지구력과 유연성을 키우는 체력훈련에 집중했다.

육상 팀은 팀을 2개조로 나누어 중장거리는 제주도, 단거리·도약은 예천군에서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수들과 함께 오전, 오후, 야간 3차례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또한, 조정 팀은 진주시에서 체력훈련을 겸한 컨디션 조절을 마치고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개인훈련에 치중하고 있다.

한봉재 체육진흥과장은 "지난해 직장운동부는 22만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나름의 성과를 거뒀다"며 "동계훈련을 착실히 소화해 올 대회 성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 2017 충주개최 전국체육대회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복싱부의 금메달 1개 획득을 비롯해 28개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2, 은메달 23, 동메달 23개 등 총 58개의 메달을 목에 걸어 '1등 스포츠 중심도시 충주'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린 바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