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12.01 14:24:50
  • 최종수정2014.12.01 14:24:50

장동현부의장

진천 초평호와 인근 두타산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 사업이 추진 될 전망이다.

진천군의회 장동현 부의장은 233회 2차 정례회가 열린 1일 두타산과 초평호를 연계한 관광 활성화 계획을 물었다.

김태수 문화체육과장은 "초평호 주변 관광기반시설을 활용해 초평면 화산리 붕어마을까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5억원을 들여 도선(나룻배) 운항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이 같이 답변했다.

이어 "2015년 10억원을 들여 두타산에 한반도지형 전망공원도 조성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또 두타산과 초평호를 잇는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 의견과 전문가 자문을 받아 한반도지형 전망공원 조성 실시설계 용역에 반영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두타산(해발 598m)은 부처가 누워있는 형상을 한 산으로 진천 상산팔결 중의 하나인 고찰 영수사를 품고 있다. 특히 주변이 중국과 일본 열도를 연상하게 하는 초평호 한반도지형을 내려다볼 수 있다.초평호는 충북에서 가장 큰 저수지이자 낚시터로 주변에 붕어찜을 전문으로 하는 붕어마을이 조성돼 미식가 들이 즐겨 찾는다.군은 2010년부터 50억원을 들여 초평호 일대에 수상레포츠 콤플렉스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