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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전서 충북선수단 '종합 5위'

역대 최다메달 획득

  • 웹출고시간2014.11.09 19:26:48
  • 최종수정2014.11.09 20:25:36

역도 종합우승 4연패 달성

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4~8일)에서 충북선수단은 종합 5위를 달성했다.

대회 마지막 날 8일,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R6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 김문수-박영준-박진호가 1천809.9점으로 금메달을, 박진호가 개인전 혼성복사 혼성 50m 소총복사 개인전 R6 SH1 경선에서가207.1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추가했다.

문학 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수영종목에서 김경현은 S4 50m 배영에서 59'02로 금메달, 200m 혼계영 20P(김경현-민병언-이강-임우근)에서 2'46'50으로 금메달을 획득, 임우근과 민병언은 함께 5관왕에 올랐다.

펜싱 사브르 개인전 3/4등급 A 등급에 출전한 신창식도 충남 박인수를 15:14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땄다.

육상 이미옥은 DB 원반던지기에서 25.54m를 기록해 금메달을 추가, 3관왕에 올랐다.

충북청각장애 축구 은메달

반면 충북청각장애 축구는 문학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결승경기에서 최강 경기도에 0:3으로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배드민턴복식 BMSTL1 김중기-신헌종, 역도 110kg급 신호철이 스쿼트, 데드리프트, 파워리프트 종합에서 은메달 3개를 추가했다.

수영 DB 50m 자유형에서는 장경원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삭볼링장에서 열린 볼링 지체 4인조 단체전에서 박택선-이민수-박상욱-김창수는 3천078점으로 동메달을, 역도 김학봉은 107kg급에서 파워리프팅(138kg), 웨이트리프팅(125kg), 벤치프레스 종합(263kg)에서 동메달 3개를 보탰다.

수영 박연순 S9 400m 자유형 7'38'96, S7 50m 접영 유창성선수는 1'01'74로 동메달을 땄다.

테니스 혼성복식 김덕기-차민형과 여자단식 OPEN 최나영은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천장애인종합훈련원에서 열린 보치아 3인조 단체전 BC1-BC2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충북선수단은 최종일 금메달 4, 은메달 6, 동메달 10를 추가해 역대 최다메달인 금 79, 은 68, 동 55 개로 총 202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득점 13만7천923점을 획득해 대구를 2만 8천점 차이로 따돌려 목표를 초과 종합 5위를 차지했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이 거둔 성적은 선수부재로 참가하지 못한 4종목(댄스스포츠, 양궁, 태권도, 요트)의 불참을 감안하면 최상의 성적이다.

이번 대회에 충북선수단은 21종목 486명(선수 348, 임원-보호자 138)이 출전했다.

신기록 부분에서 청주시청 사격팀이 혼성 50m 권총단체전 P4 SH1 김연미-김필태-박세균-장성원 선수가 1천595.0점을 기록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역도종목 37개를 비롯해 총 49개의 한국 신기록을 갱신했다.

다관왕부분에서는 민병언·임우근(수영) 5관왕, 김경현(수영)·박진호(사격) 4관왕, 김승지(역도)외 11명이 3관왕, 송승현(역도)외 11명이 2관왕에 올랐다.

특히 역도는 금메달 39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16개 총 75개를 따 역도종합우승 4연패를 확정짓고, 충북선수단 순위향상에 기여했다.

시도 종합우승은 경기도 22만7천636점(금 136, 은 132, 동 115)으로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개최지 인천은 20만5천476점(금 99, 은 85, 동 79)으로 준우승을, 서울이 15만2천105점(금 65, 은 82, 동 91)으로 3위를 차지했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함께 열린 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금메달 23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22개 등 총 74개를 획득해 전년도에 이어 비공식집계 5위를 차지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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