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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5.27 22:34: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경제정의실천연합(이하 충북경실련)은 지난 26일 청남대에서 열렸던 앙드레김 패션쇼와 관련, “정우택 도지사와 충북도는 각성하라”는 입장을 밝혔다.

충북경실련은 27일 밝힌 논평에서 “유니세프가 2008년을 ‘위생의 해’로 제정한 것도 9억8천만 명의 어린이들이 화장실 없이 살아가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였다”며 “그러나 이날 행사는 주한외교사절과 정계 인사, 도내 주요 기관장, 경제계 인사 등으로 이루어진 ‘그들만의 잔치’였고, 행사 내용 역시 열악한 환경의 아이들을 돕는다는 취지가 무색한 호화 패션쇼였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충북도는 ‘유니세프 협력도’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한 것으로 보여진다”며 “앙드레김 패션쇼는 앙드레김, 유명 연예인, 그리고 직접 오프닝 패션쇼에 등장한 정우택 도지사 부부만이 부각되는 뉴스거리이었으며 충북도 ‘투자유치 출판기념회 및 경축행사’의 전주곡이자, 14조 투자유치 신화(?)를 이룩했다는 정우택 도지사 개인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였을 뿐”이라고 비난했다.


/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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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