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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 충북보과대에서 구슬땀

  • 웹출고시간2014.08.26 16:36:34
  • 최종수정2014.08.26 16:36:21

2014년 인천아시아 게임에 참가하는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내달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태권도 경기에 출전하는 태국 국가대표 선수(남1, 여1)들이 충북보건과학대에서 적응 훈련을 하고 있다.

충북보과에 따르면,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 2명(남, 여) Tipat Intamat(남. 27), Saowalak Saifak(여.25) 선수가 이 대학 미래교육관에서 숙식을 하며 비짓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 혔다.

이들 태국 선수들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9월 19일까지 한 달간 이 대학 태권도 외교과 선수들과 함께 금메달을 향한 훈련을 실시한다.

권혁중(태권도외교학과) 교수는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대회에 참가하는 아시아 국가에서 우리 대학으로 전지 훈련을 오고 있으며, 대체로 훈련에 만족하고 있다"며 "이는 그동안 우리 졸업생들이 태국, 방글라데시, 네팔, 스리랑카 국가등에 태권도 사범으로 진출한 결과"라며 "우리 재학생들에게는 좋은 경험의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방글라데시, 네팔, 스리랑카 국가대표 선수들이 이 대학을 찾아 아시아게임을 대비한 합동훈련이 예정돼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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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