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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땅파서 수지 맞았네~ '보존상태도 양호'

  • 웹출고시간2013.10.28 15:11:58
  • 최종수정2013.10.28 14:41:24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미국에서 한 농부가 30억원을 호가한는 공룡 뼈를 캐내 화제다.

최근 미국 몬타나주 헬 크리크에서는 한 농부가 자신의 농장에서 최소 경매가 30억원의 가치가 있는 공룡 뼈를 발견했다.

이 공룡 뼈는 약 7000만년 전 이 지역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며,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한 것으로 알려져 가치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국제경매업체인 본햄 옥션 측은 “오는 11월 1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공룡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의 뼈를 경매에 부친다”고 밝혔다.

본햄 옥션 자연사 전문가 톰 린드그렌은 “이 공룡은 역대 발견된 것 중 탑 20에 들만큼 가치가 높다” 면서 “박물관에 전시돼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티라노사우루스는 약 140만 파운드(약 24억원), 트리케라톱스는 56만 파운드(약 9억5000만원)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밖에 네티즌들은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대박"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나도 이제 땅판다"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로또 맞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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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