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1.7℃
  • 맑음강릉 15.7℃
  • 구름조금서울 13.4℃
  • 맑음충주 9.1℃
  • 맑음서산 11.1℃
  • 맑음청주 14.1℃
  • 맑음대전 12.0℃
  • 맑음추풍령 11.1℃
  • 맑음대구 15.1℃
  • 맑음울산 13.5℃
  • 연무광주 14.4℃
  • 맑음부산 15.8℃
  • 맑음고창 12.9℃
  • 맑음홍성(예) 12.9℃
  • 맑음제주 16.5℃
  • 맑음고산 16.1℃
  • 맑음강화 9.0℃
  • 맑음제천 8.6℃
  • 맑음보은 10.6℃
  • 구름조금천안 13.0℃
  • 맑음보령 11.8℃
  • 맑음부여 13.1℃
  • 맑음금산 11.7℃
  • 맑음강진군 14.9℃
  • 맑음경주시 11.6℃
  • 맑음거제 10.4℃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정영철 군수, 청주시청 찾아가 국악 엑스포 홍보

고향 사랑 기부금도 100만 원 '쾌척'

  • 웹출고시간2025.06.15 14:34:40
  • 최종수정2025.06.15 14:34:4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정영철(오른쪽) 영동군수와 이범석(왼쪽 두 번째) 청주시장이 지난 13일 청주시청에서 만나 두 도시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정영철 영동군수가 이범석 청주시장을 찾아가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청주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정 군수는 지난 13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이 시장을 만났다. 이 자리서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홍보물과 상징물을 담은 기념품을 전달하고, 고향 사랑 기부금 100만 원도 냈다. 두 도시 간 상생협력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두 도시와 제천시는 앞서 지난달 29일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청주 공예 비엔날레' '제천 국제 한방천연물 산업 엑스포'를 올해 비슷한 시기에 개최함에 따라 지자체 간 국제행사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한 바 있다.

이후 군과 청주·제천시는 공동 홍보마케팅, 관광상품 연계, 입장권 통합 판촉과 홍보 등의 협력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는 각기 다른 정체성을 가진 국제행사를 통해 충북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문화·관광·경제적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정 군수는 "충북의 3대 국제행사가 같은 시기에 열리는 만큼 서로 경쟁이 아닌 협력의 동반자가 돼야 한다"라며 "이번 고향 사랑 기부가 두 도시 간 연대를 더 견고히 하고, 나아가 충북 전체가 함께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영동 국악 엑스포의 성공을 청주 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라며 "문화, 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협력 모델을 지속해서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했다.

정 군수는 곧 제천시도 찾아가 두 도시의 상생 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충북 전체를 무대로 한 통합 홍보마케팅도 적극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군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간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를 개최한다. 영동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