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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문화재단지 나들이 장소로 각광

지난해 추석명절에 비해 1.5배 늘어

  • 웹출고시간2013.09.24 12:13:24
  • 최종수정2013.09.24 15:22:05

지난 추석동안 청풍문화재단지를 찾은 관람객이 지난해 추석에 비해 1.5배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명절인 9월 29일∼10월 1일 청풍문화재단지를 찾은 관람객은 2천474명, 관람료 수입액 546만6천원에 비해 올해 추석명절인 지난 18∼20일에 이곳을 찾은 관람객은 3천331명, 관람료 수입액 775만6천원으로 관람객 및 관람료 수입액이 월등히 증가했다.

이는 전년도 추석기간과 비교해 관람객은 857명 늘었고 관람료 수입에서도 229만원이 각각 증가해 실질적인 지방재정에도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풍문화재단지의 대외 인지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인근에 비봉산 청풍호 모노레일, 청풍호 자드락길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기존의 청풍호 주변 관광인프라와 더불어 호반관광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추석연휴 기간인 지난 18~22일까지 청풍문화재단지를 방문한 관람객은 5천288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청풍문화재단지에서는 편의시설 보강, 계절화 식재, 시설 정비를 통해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 청풍문화재단지는 본격적인 가을 관광철로 접어들면서 이곳을 찾는 관람객이 대폭 늘어날 것에 대비해 근무인원을 늘리고 특히 주말에는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관람객 맞이하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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