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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힘 미치는 충북 인재 없어도 너무 없다"

  • 웹출고시간2013.09.08 18:22:59
  • 최종수정2013.09.08 16:19:09
○…최근 국회나 중앙정부에 충북출신의 인재가 없어도 너무 없다는 자조 섞인 목소리가 또다시 나오고 있는 상황.

내년도 정부예산에 청주시 통합비용이 대부분 반영되지 않은 상황을 타개해 보고자 이종윤 청원군수가 지난 6일 국회로 급히 올라갔는데, 정부예산 관련 부처나 국회 상임위원회에 눈을 씻고 봐도 지역출신 고위공직자나 국회의원이 전무.

수소문 끝에 이 군수는 이날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정식 의원을 만나 "통합 출범 준비에 시·군 부담이 가중된다"며 국회 차원에서 반드시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요청. 이 군수가 조 의원을 만난 이유는 조 의원이 경기 시흥 지역구의원이긴 하지만 고향이 오창 출신이기 때문.

이에 지역민들은 "(충북이)국가 주요 정책에서 늘 소외받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것은 지역 인재부재에서 비롯되는 것 같다"며 "대외적으로 경쟁력 있는 인물을 뽑고 육성하는데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지적.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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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